컴퓨팅 시스템 구현하기 : Bottom Up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동안 뭐할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졸작하는 내내 추천해줬던 노암 니산, 시몬 쇼켄의 「밑바닥부터 만드는 컴퓨팅 시스템」을 보면서 가상머신을 하나 만들어보기로했다.

여태까지 내가 전자기기를 만들어본건 라디오, 컴퓨터 조립하기, 이어폰 자가수리하기 같이 하드웨어를 직접 조작하고, 만들어 봤었지만,  논리적인 구현을 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엄청 기대가 된다. 

이 책은 내가 여태까지 배워왔던 것들을 총 집합하는 것으로 아직 개념정리가 덜 된 부분들도 많을 예정이라 실수가 많을 것 같지만 포스팅을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 책 마무리까지 정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책에서는 Nand2Tetris라는 사이트를 통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려 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으니 이 사이트와 ChatGpt4의 도움을 받아 내가 고민했던 내용을 모두 적어보고자 한다. 일부 내용은 일기장에 갈 수도 있을것 같다.

 

이 책은 총 2개의 주제,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부터 6장까지는 하드웨어에 대해 배우고, 7장부터 12장까지는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것을 배운다.

각 장마다 프로젝트가 1개씩 있으며 이 프로젝트들은 1주일 간격으로 스프린트 되어있지만 나는 남은 방학기간(2개월) 내에 끝낼 예정이기에 고난군이 될 것 같다. 

또한 이 책에서는 Jack이라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 언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일단 따라하고 C언어로 재구현 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모든 자료들은 Nand2Tetris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는 cyphen156/Work-space: Studying (github.com)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