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n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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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7 일기 졸업작품보고서 작성, 여행 어시스트?

cyphen156 2023. 11. 7. 11:46

간만에 돌아왔다

 

사실 저번주 금요일까지 졸업작품에 관한 보고서 쓴다고 좀 고생했다.

.

반년전에 제작했던 프로젝트 관리앱 Teamony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 설계에 대한 내용과 핵심기능들을 구현한 과정에 대해서 서술한 보고서인데 나도 거의 잊어버려서 거의 끄적끄적였다. 

조원들도 어느정도 도와주기는 했는데 거의 시스템에 대한걸 내가 전반적으로 만들었다보니...

내 주관이 90%넘게 들어가 있는 보고서이다

 

교수님은 졸업논문심사라고는 하시긴 했는데 누가봐도 내가 쓴건 논문이아니라 보고서인거같다.

대강 교수님과 했던 이야기로는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기존 연구에 대한 분석 그리고 고찰에 대한 내용이 있어야 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생각하여 어떻게 개선해 냈는지 실제적인 증명, 그리고 주제에 대한 내 생각과 객관적인 증명 데이터가 존재해야 하는데 우리 Teamony의 보고서에는 객관적인 증명이 존재하지 않고, 주관적인 결론으로 마무리 지엇기에 보고서라고 정의했다.

 

아무도 볼 사람은 없을것 같지만 기록용으로

학위논문인준에 관한 서명은 제외하고 팀이름으로 파일을 수정해서 블로그에 올려둔다.

학위심사보고서_Teamony.hwp
4.83MB

 

 

+

알고리즘 공부 다시 해야겟다

간단한 정렬 알고리즘 구현하는것도 다까먹어서 백준 Class 1티어 문제 푸는데 5시간 걸리더라 

항상 꾸준해야 되겠다라는걸 많이 느낀다.

 

++

시디과 친구 도와주는건 엎어졌다. 

23연말-24연초 해외여행 계획을 잡고있다.

여행지는 대충 일본 오사카가 될 예정인데 갈 관광 명소와 숙박같은건 정해놨는데

세세하게 경로구하고, 시간계산하려고 했는데, 일본이 교통수단에 관한 패스권이 많기도 하고, 워낙 전철망이 한국에 비해 보기 힘들어서...  

게다가 연말 연시에 일본은 쉬는 관광지가 많아서 내가 여행하는날 관광지가 영업을 하는지도 알아봐야 했고, 이벤트 같은것도 알아보다보니 최적 경로와 예산 구성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많이들었다.

그러다가 든 생각은 이거 정리해주는 앱 있으면 좋을거같은데?? 였다. 다른나라는 몰라도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가는 관광지기도하고, 요새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이 일본도 많이 좋아져서 항상 들고다니면서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 괜찮은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겟다 싶었다. 겸사겸사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 수도 있고...

그래서 뷰로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한다.

 

딱 평일 하루에 2시간씩 만 이 앱 만드는데 투자해보려고한다.

 

+++

10월 동안에 친구들하고 런데이 앱으로 같이 워킹/런닝 기록 공유하기로 했엇다.

10월 목표가 3키로 감량이 었는데 75.6 -> 71.2로 나름 선방했다.

이번 11월 목표는 69.9진입 겸 체중 유지가 목표다.

체중 유지를 맨날 실패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