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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hen156
24.09.04 일기
간만에 쓰는 일기글 졸업한지 벌써 6개월차 5월까진 그럭저럭 꾸준히 학습을 진행해 왔으나 그 이후 약 3달을 내리 놀았다. 지금 당장 내가 취업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아니 너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라고 생각한다.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고, 일하기 싫다는 귀차니즘도 존재했다. 심지어는 그간 혼자 공부했다고 생각했던것들도 현업에 가서 써먹을 수 있냐? 라고물어보면 아니다라고, 단지 스크립트에 불과하기 때문에 면접에서 공부했다고 이야기할 거리조차 되지 못한다. 스스로 이 문제를 계속 안고 나태한 삶을 살아갈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선택한게 국비학원으로의 도피였다. 그래도 학원이라도 가서 하루종일 앉아서 타인과 함께 교육받으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삶이 아닐까? 라는 안일한 ..
잡생각 정리글
2024. 9. 4. 23:53